
▲해수욕장 안전관리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2015년도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인명사고 제로화 성과를 달성하였다.
’15년 관내 연안사고를 분석한 결과 해수욕장 익수자 등 총 179건이 발생하였지만 인명사고는 단 한건도 없었다.
연안사고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14년 8월)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점검 등 해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뻘배 도입, 무선방송부이 배치, 출입통제장소 지정 등의 사전 안전관리 대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보령해경서 관계자는 "2016년도에도 인명사고 제로화가 단기적 성과가 아닌 지속적으로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연안 특성에 맞는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으로 다시찾는 보령시를 이루는데 일조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