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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이번 주 방송된 ‘심스틸러’ 특집 방송에는 하니, 곽시양, 김숙, 황제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았다.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바로 EXID 하니의 열애소식이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부담스러운 상황 속에서 하니는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MC들은 녹화 전부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하니에게 섭외 뒷이야기를 꺼내며 부담을 덜고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이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데이트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난해했던 ‘데이트 의상’에 먼저 접근하며 큰 웃음과 함께 하니의 긴장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에 말을 아끼던 하니도 남자친구 준수와의 만남부터 지금의 심경에 이르기까지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또한 “역주행으로 혼란이 왔을 때 남자친구의 따뜻한 말과 조언들이 많은 위로가 됐다. 개인의 행복을 좇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사람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더라”라는 당시 심경까지 모두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 특유의 중저음으로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