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마라톤연합회, 임실엔치즈 홍보 대사 역할 톡톡

2016-01-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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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국 4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여수마라톤대회에서 전북 임실군마라톤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임실엔치즈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실마라톤연합회원들이 임실엔치즈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사진제공=임실군]


지난 10일 열린 제11회 여수 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니아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임실군마라톤연합회 회원들은 이번대회에서 '임실엔치즈'마크를 달고 참여해 마라톤 마니아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11회 여수 마라톤대회 현장[사진제공=임실군]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이자 해양레저스포츠의 핵심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여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박람회장을 출발해 아쿠아리움, 오동도, 국립공원, 거북선대교, 만성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두루 순회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조완열 회장은 "임실엔치즈 마크를 달고 대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면서 "임실엔치즈와 연계한 임실치즈마라톤대회 유치를 바라는 마니아들이 많다. 춘천호반마라톤대회 처럼 임실에서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옥정호 주변을 무대로 대회를 개최한다면 관광수익은 물론 지역홍보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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