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점, 겨울방학맞이 “아이와 함께 하는 서부산 그린투어” 진행

2016-01-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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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및 관광지 인프라 개발에 이바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롯데면세점 부산점(점장 정삼수)은 1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겨울 방학 맞이 “아이와 함께 하는 서부산 그린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이 기간동안 면세점 $1,200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지역여행사 ‘여행특공대’가 공동기획한 “서부산 그린투어”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동부산으로 집중되어 있는 부산의 관광지를 서부산으로 확장하여, 서부산권의 숨은 관광지를 개발하고, 부산을 찾는 국, 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를 알리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서부산권을 재부각함으로써 부산지역의 균형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미산 전망대.[사진=롯데면세점 부산점]


화명수목원, 아미산 전망대 등 미처 알려지지 않은 서부산 일대의 관광 코스를 돌아보는 “서부산 그린투어”는 오전 9시 30분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오후 5시 30분에 돌아오는 1일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화명수목원 등에서 각각 지구환경체험과 숲 체험 등을 통한 학습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색다른 야경을 경험할 수 있는 아미산 전망대와 송도 해수욕장 스카이 워크 등 서부산 일대에서 그 동안 만나지 못한 부산의 새로운 모습으로 꽉 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단순한 방문이 아닌, 아이들에게는 ‘내가 사는 고장을 학습하는 여행’이 되고, 부모에게는 ‘멀지 않은 곳에서 체험과 여행의 기회’로 겨울방학 체험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여행일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롯데면세점 부산점 정삼수 점장은 “많은 여행객에게 서부산 일대가 부산을 다시 방문하게 되는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기를 바라며, 면세점 고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외에도 숨겨진 부산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 연계 사업에 대한 활발한 참여를 지속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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