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째)이 13일 리테일영업팀장(BRM)들과 ‘2016 BRM 발대식’을 실시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총 75개 영업점에 리테일영업팀장(BRM)을 배치했다.
부산은행은 12일 오후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성세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2016 BRM 발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성세환 회장은 “기존 내점 고객 위주의 영업방식을 탈피해야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BRM 제도를 바탕으로 향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부산은행을 소매금융이 강한 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