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안양 U-20 국가대표 출신 안진범 선수)
2016 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 보강에 힘쓰고 있는 FC안양은2009 FIFA U-17 월드컵 8강 멤버인 미드필더 안 선수를 울산현대축구단으로부터 1년간 임대 영입했다.
안양은 즉시 전력감인 안 선수를 영입해 기존 정재용 선수, 최근 팀에 합류한 U-20 국가대표 출신 김민균, 서용덕 선수와 함께 미드필드 운용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선수는 “또 다른 기회가 열린 것 같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2014년 울산에 같이 입단한 김민균, 서용덕 선수가 있고, 대학 2년 선배인 정재용, 가솔현 선수도 있어 편히 그라운드에서 내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