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이날 오전 전주 군경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향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했다.

▲김광수 의장 등 전북도의원들이 군경묘지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군경묘지 참배행사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2016년 새해에도 200만 도민의 대표로서 전북발전과 민주주의 정착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배에는 김광수 의장과 황현 부의장, 허남주·김영배·최은희·이해숙·장명식 의원 등이 함께했다.

▲11일 전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7회 임시회에 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김광수 의장은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개인의 이익보다 민족의 안위를 걱정하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우리 도의회도 전북발전과 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도의회는 11일 오후 2시 제327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5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