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육중완, '예비신부와는 10년지기 친구"

2016-01-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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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결혼을 앞둔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예비신부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500인’에는 새해의 즐거움을 함께해줄 ‘OST 군단’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 등이 출연한다.

이날 3월에 결혼을 하는 육중완은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사랑확인 시점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육중완은 “10년지기 친구였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매일 밥 먹고 차를 마시다가 하루를 안 봤는데 보고싶더라구요”라고 전했다.

특히, 육중완은 “둘이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숍에서 누워버렸어요”라며 예비신부의 다리를 베고 누워버리는 돌발행동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육중완이 밝힌 사랑확인 순간 속에는 생각지도 못한 웃음 포인트가 숨겨져 있어 달달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던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어 변진섭이 “그러면 여자친구가 정말 사랑하는 거야”라고 말해 그 속에 숨겨진 반전이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육중완의 설렘 가득한 러브스토리는 오늘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신년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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