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1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설 선물 세트 70여종을 선보인다.
품목은 호텔이 경남 지역의 목장에서 공수해 판매하는 정육 세트다.
지난 추석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제35호 식품 명인 담양군 기순도 선생의 장 세트도 이번 설에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간장, 청장, 맛간장 각 300ml와 된장, 고추장 각 320g으로 구성된 '전통 장 세트'는 9만원.
현미 찹쌀 고추장, 마늘 고추장, 딸기 고추장이 각각 500g씩 들어간 '고추장 세트'는 17만원이다.
호텔은 이 밖에도 와인, 전통주, 명품 명란젓, 천연 조미료, 진삼가 홍삼, 자연송이 장아찌, 쌍계명차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문의 : 051-810-6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