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전략산업추진단 및 지역기업협의회 구성 완료

2016-01-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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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략산업 선도과제 발굴 및 사업화 본격 추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16일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자율주행 자동차의 선도과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지역전략산업추진단과 지역기업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전략산업추진단은 대구시를 비롯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TP,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DGIST,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지원기관이 함께하며, 권영진 대구시장을 추진단장으로, 각 기관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지역전략산업추진단 구성을 통해 규제 프리존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과 자율주행자동차 선도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규제개선과 선도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기업협의회를 함께 구성해 운영한다.

지역기업협의회는 지역의 대표 자동차 기업과 우수기술 보유 기업 등 15개사가 참여해 규제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자율주행 분야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3월까지 규제 특례(규제 프리존)사항 발굴 및 지역 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확정할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에 구성된 지역전략산업추진단과 지역기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대구시가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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