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전문점 박씨상방, '미리 구매하면 최저가' 이벤트 진행

2016-01-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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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씨상방'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설 명절이 어느새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명절이 다가오면 제기세트, 병풍, 교자상등 제수용품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조상을 모시는 제수용품들은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물품이어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구매해야 후회를 하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중국산 제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도 있지만 국내 남원산 제기를 구매하는 비율이 훨씬 많다.
교자상 가격도 고려해야 하지만 튼튼한지, AS는 잘 되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병풍도 마찬가지다. 오랜 보관으로 습기가 차 곰팡이라도 생기면 낭패를 보기 쉽다. 만약 곰팡이가 생겼다 하더라도 간단하게 제거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제수용품도 제수용품 브랜드에서 구매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는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은 설 시즌에 급하게 구매하려면 원하는 상품이 품절되거나 배송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충분히 검토해보고 주문해야 원하는 상품을 늦지 않게 받아볼 수 있다. 또 명절당일에 택배를 받아 보려고 문의하는 고객도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물건을 수령하기도 어렵지만 혹시라도 물건에 하자가 있더라도 교환이 불가능하다.

제수용품 브랜드업체 박씨상방은 매년 명절시즌에 발생하는 이런 일들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미리 구매하면 최저가’ 에 제공하는 명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제기세트, 병풍, 교자상, 향로상등 특정상품, 한정수량에 대해 제수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최저가 상품은 모두 국내에서 제조된 제수용품으로만 제공하고 주문즉시 배송하여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씨상방 관계자는 "명절이 가까워지면 주문이 많아져 품절이 나는 품목들이 많아 고객님께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이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남원 제기세트를 17만 원대, 국산병풍은 9만 원대, 120Cm 교자상도 5만 원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만든 제기도 13-15만원에 가격형성이 되어 있는 반면 국내 남원산 제기를 17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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