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리넬리' 유력 후보로 가수 KCM이 거론되고 있다. KCM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고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운동에 매진하게 된것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와 두 누나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했다. KCM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가장이 돼 어머니를 지키는게 우선이었다”며 “그런 까닭에 술, 담배를 안하고 운동과 낚시, 요리와 살림살이를 좋아하는 ‘착한남자’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관련기사'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SNS에 남긴 말 보니…의미심장 #몸 #복면가왕 #웨이트트레이닝 #KCM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