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화면 고르지 못해 죄송…더욱 주의 기울이겠다"

2016-01-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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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무한도전’ 측이 방송사고와 관련,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1월9일 MBC ‘무한도전’ 측은 “방송 중 사고 관련해 알려드린다”며 “‘무한도전’ 방송 도중 기술적 문제로 잠시 화면이 고르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2016년 예능을 예측해보는 ‘예능총회’ 도중 난데없이 재난복구 현장의 모습이 나타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후 ‘무한도전 방송사고’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 측은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무한도전’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무한도전’ 방송 중 사고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오늘 ‘무한도전’ 방송 도중 기술적인 문제로 잠시 화면이 고르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무한도전’과 MBC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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