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한방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보건소는 올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우울증을 위한 ‘샤방샤방교실’과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육아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한방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된 ‘샤방샤방교실’과 ‘육아교실’은 한의사의 직접적인 한방진료(침, 뜸 등)와 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으로 각 주2회 20주 운영되며 구강·영양·심뇌혈관질환교육 등 통합보건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북 김제시보건소는 오는 2월 15일부터 보건소 2층에서 한방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김제시]

오는 2월 15일부터 보건소 2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만6세 이하 자녀를 둔 보호자와 아동으로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생애주기별 한방프로그램으로 경로당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실과 관절염관리교실, 한방프로그램 이수자 대상으로 건강디딤교실, 취약계층을 위한 한방이동진료와 푸르미건강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만60세 이상 의료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한방허브증진실은 상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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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1일부터 29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