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경규 "이윤석 나의 스승, 내 눈물 보인 유일한 사람"

2016-01-10 08:35
  • 글자크기 설정

무한도전 이경규 무한도전 이경규 무한도전 이경규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이윤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는 "내가 어떤 것을 결정할 때 이윤석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 이윤석은 충고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좋다"며 후배 이윤석을 스승으로 모신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규는 "내가 후배나 선배들 앞에서 운 기억이 없다. 그러나 이윤석 앞에서는 울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이윤석은 "당시 갑자기 연락이 왔다. 김형곤 선배님 돌아가셨을 때랑 강아지가 죽었을 때 가장 많이 우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경규는 "내 눈물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스승으로 모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경규는 입담을 과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