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2016년 노트북9. 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이 삼성전자의 ‘2016년형 노트북 9(900X3L)’ 일부 모델(실버)을 오픈마켓 단독으로 선보이고 오는 21일까지 할인 행사를 벌인다.
‘2016년형 노트북 9(900X3L)’은 삼성전자의 노트북 9 시리즈 신제품으로 13.3인치 풀 메탈 소재를 적용한 무게 840g의 초경량 제품이다.
최신 6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400니트(nit, 밝기단위)의 디스플레이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화면을 180도로 펼칠 수 있는 ‘컨설팅 모드’가 적용돼 여러 사람이 함께 노트북을 보며 작업 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구매 고객 전원에게 G마켓·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8만4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제품별로 보조배터리·블루투스·외장하드·휴대용 SSD 등 삼성 정품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무이자할부, 카드사 즉시 할인 혜택도 준다.
G마켓 디지털실 김석훈 실장은 “삼성전자 노트북 9 시리즈는 201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상품인데, 시리즈 최신 제품을 G마켓과 옥션에서 오픈마켓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