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안전정보 한눈에 쏙 "생활안전지도" 오픈

2016-01-0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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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안전정보를 담은 `생활안전지도`를 시민들에게 전격 오픈했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안전처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치안·교통·재난·맞춤 안전 등 4대 안전 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특히, 생활주변 안전정보가 지도에서 색깔로 표현돼 사용자가 쉽게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시말해 사고 발생빈도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표현되고, 낮은 지역은 흰색으로 표현돼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지역의 안전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2014년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대 분야를 시범 공개한 국민안전처에서는 올해 1월 115개 시군구로 시범지역을 확대했으며, 생활안전지도를 활용, 지역의 안전도를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도 제공하고 있다.

최동석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11월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리시가 교통·안전사고 분야에서 1등급(최우수)으로 평가된 만큼, 관련기관 등과 협조해 생활안전지도에서 나타난 위험지역을 개선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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