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3000억원의 ‘설 중소기업 특별 자금대출’을 편성, 8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3000억원의 만기연장 자금을 함께 편성해 이 기간 중 만기가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 해주기로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대출은 지역 중소기업이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 자금을 설 이전부터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 빠르게 지원하는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한국은행 설자금 방출우리금융, 설자금 2조6천억 지원 #광주은행 #중기자금 #JB금융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