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제공]
이날 전유성은 스타 발굴의 대가답게 데뷔과정을 도왔던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후배로 이영자를 꼽으며 “당시에도 무대를 장악하는 힘이 남달랐다”며 강한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에 제작진은 녹화 중 이영자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 연결에서 이영자는 “과거 야간 업소에서 MC로 활동할 당시 19금 개그로 인기가 있었다”라며, “신동엽의 19금 개그도 내가 가르쳐 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이영자는 전화 통화 말미에 전유성에게 “선생님 좋은 여성분 만나세요”라고 재치 있는 인사를 건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