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 지수원-조달환 불륜 알고 제대로 노했다 ‘긴장 백배’

2016-01-08 13: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에서 충심가의 최고 보스 백회장으로 열연중인 김응수가 풍미 깊은 연기로 드라마를 더욱 긴장감 넘치게 이끌고 있다.

7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오여사(지수원 분)와 봉감독(조달환 분)의 밀애를 눈치 챈 백회장(김응수 분)이 진노하며 봉감독을 감금했다. 이로 인해 다음 주 방송에서 그의 냉혈함이 정점에 달할 것이 예고됐다.

적 수 없는 일인자 백회장은 오여사 앞에서는 한없이 무장해제 되는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그가 느낀 배신감과 분노는 그동안과는 차원이 다른 것임을 짐작케 했다.

김응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휴먼, 코미디, 로맨스 등 다채로운 연기로 드라마의 전개를 더욱 탄탄하게 완성하고 있다. 이에 관록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남은 방송에서는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푸드 트럭까지 빼앗기고 만 태수(정준호 분), 은옥(문정희 분)이 성구(최민철 분)가 구해온 고물트럭으로 장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이들 가족이 드디어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살벌한 회장님, 김응수의 마지막 한 수가 무엇일지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