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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7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통합)체육회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특별자치시생활체육회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다.
세종시는 7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통합)체육회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체육회 규약 및 임원선임(안)을 의결했다.
초대회장은 규약에 따라 이춘희 시장이 맡으며, 사무처는 기존 2처5팀에서 1처 3팀으로 2팀을 축소하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합체육회 사무실은 조치원 홈플러스 인근 사무실을 임차하여 세종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월 중 이전하게 되며, 체육단체가 한 곳에 위치함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체육 사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시장은 “통합체육회가 변화와 쇄신을 통해 체육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세종시 체육의 백년대계를 위한 기초를 다져주기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통합체육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