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금융전문지 애셋 매거진(Asset Magazine)으로부터 '2015 한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씨티은행은 한국 최우수 은행에 13년 연속 선정됐다.
프란시스코 아리스떼기에따(Francisco Aristeguieta) 씨티그룹 아태지역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 전역 프랜차이즈에 대한 씨티의 일관된 시각과 믿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씨티는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생각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고객을 지원하고 당사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3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