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천안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 방문

2016-01-08 13:00
  • 글자크기 설정

시설·위생·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학교급식안전 방안 모색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천안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과 위생,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7월부터 34개교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천안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초․중 102개교로 전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의 운영결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면 실시에 앞서 우려되는 시설 설비의 적절성, 위생 및 안전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지자체, 센터, 교육청 및 영양교사들의 협력을 독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센터 방문 인사말에서 “충청남도가 2017년까지 모든 시․군에 설립·운영 예정인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지역의 친환경 우수 농수축산물 및 고품질 식재료 공급이 확대되어 학생에게는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로 희망을 주며, 학부모에게는 안심과 신뢰를 주는 등 충남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 건강, 환경 친화적 식생활, 먹거리 생산 및 소비활동에서의 배려를 담은 학교급식 정책과 급식 품질관리, 식생활교육 등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교육적 가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