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49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발굴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 생력재배단지 육성 △서류 브랜드 생산단지 육성 △태안 황토고구마 무병묘 조기재배 △시설채소 환경관리 △갯바람 왕고추 작목반 △유기농 채소단지 연작장해방지 시범사업 등을 통해 농작물 품질향상과 브랜드 고급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구마 생산 일관기계화 △과수 안전생산 △시설채소 무인방제 △화훼 저온기 재배 작형개발 △수출용 국화재배 △분화류 저면관수 △착유라인 ICT 활용 원유품질 향상 시범사업 등 시설 개선을 통한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이밖에도 △우수연구회 활력화 △영농 4-H △귀농인 모델농가 육성 △농작업 환경개선 △농업인 소규모 창업활동 지원 등 농업인 조직체 육성과 여성 농업인 영농활동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시행되는 위 시범사업들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최근 3년 이내 500만원 이상의 사업 수혜자는 우선순위에서 배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