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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교육청사 물 사용량이 3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교육청사 물 사용량 30% 절감 목표로 절수 운동을 벌인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전년 동월 대비 31%인 567톤의 물 절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물절약 안내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청사 내 수도꼭지 수압을 평소의 40% 수준으로 낮추고, 조경용수는 지하수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적약을 적극 실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많은 불편함 속에서도 물절약에 적극 동참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인 만큼 이번 일을 계기로 물절약 생활의 습관화로 물 부족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