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의 작년 4·4분기 실적이 증권가에서 제시한 추정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8일 삼성전자는 연결 잠정실적 기준으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6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대비 17.4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증권가는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6조6780억원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실제 실적은 추정치 보다 8.66% 낮게 나타났다. 4분기 매출액은 53조원을 기록하며 증권가에서 제시한 추정치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삼성전자, 반도체 테크 세미나 개최… 협력사 상생협력 앞장삼성전자 노조, 임금협약 잠정안 투표 '부결' #4분기 #삼성전자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