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데뷔 후 연애를 못하고 있다"…대체 왜?

2016-0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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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사진=박보검 트위터]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박보검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가 과거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영화 '차이낱나운'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은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보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가치관과 세계관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 서로 잘 배려해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은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줬으면 더 좋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연예인으로 이연희, 이청아를 지목했다.

앞서 연애에 관련된 질문에 대해 박보검은 "소속사가 연애를 금지하는 것도 아니지만 데뷔 후 연애를 못하고 있다. 일과 연애 동시에 두 가지를 못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또 "연애경험이 데뷔 후엔 없다. 고등학교 때 연애가 마지막이었다. 집중하는 게 내 연애의 방식이다. 나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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