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컴퍼니는 복강경 수술로봇 시스템 'Revo-i'에 대해 전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에 앞서 지난 12월 미래컴퍼니는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과 함께 동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임상 시험에서 'Revo-i'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컴퍼니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임상 시험에 착수함으로써 사업화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로부터 임상 시험 승인을 받게 되면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 첫 국산 복강경 수술로봇 시스템이 된다. 관련기사미래컴퍼니, '균일가압장비' 개발 성공 소식에 '강세'미래컴퍼니 주가 5%↑…복강경 수술로봇 우즈베키스탄에 수출 소식에 강세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임상시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