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민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오른쪽)이 이철승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에게 학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호민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7일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기부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새문안로 소재 본점에서 한국희망재단에 필기구 20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훈센중고등학교는 동남아 특유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폭우가 잦은 바탐방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김 수석부행장은 "캄보디아의 어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