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U-20 국가대표 출신 서용덕 선수 영입

2016-01-07 16: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U-20 국가대표 출신 서용덕 선수를 영입했다.

최근 미드필더 자원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FC안양은 U-20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서용덕 선수를 울산현대축구단으로부터 영입했다.
지난 2009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8강에 오르는데 큰 보탬이 된 서 선수는 U-19 국가대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 올림픽 상비군 등 축구 엘리트 코스를 두루 거쳤다. 또 2009년에는 J리그 진출에 성공해 2014년까지 오미야 아르디자-FC도쿄- 카타레 토야마에서 활약하며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14년 K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총 20경기를 소화한 서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미드필더 자원에 대한 보강 작업이 한창인 안양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U-20 국가대표 출신 서용덕 선수는 “안양에 오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다른 많은 선수들이 안양에서 기회를 잡았고 그 기회를 잘 살린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