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의 이상형은? "어두운 옷을 입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너무 구체적인 거 아냐?'

2016-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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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유승호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이상형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유승호와 박신혜의 인터뷰 장면이 방송되었다. 
과거 유승호는 박신혜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 있는데, 이에 대해 박신혜는 "그 이후 얼마 안 돼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호는 웃으며 "기억 안 난다"고 했다.

지금의 이상형을 묻자 유승호는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은 여성분이 가방을 꼭 메야 한다. 책을 앞에 가지고 있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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