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6일 2016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신년인사를회를 열고, 올해를 새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과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과천경찰서 최승열 소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 과천시노인회 강규형 회장, 국립과천과학관 조성찬 관장, 과천소방서 심재빈 서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해 과천시 성과를 담은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뫼예술단의 축하공연, 과천시장 신년사 등 인사말씀, 덕담릴레이, 축하떡 절단식 및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과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활력을 잃은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자립기반을 확실히 다져 도약하는 과천의 미래 30년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