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구 기자 k39@aju]
강은희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여가위 인사청문회에서 "현실적 제약이 큰 상황에서 과거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최초의 위안부 사과를 공식적으로 받았다"며 "기시다 외무상이 양국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으며 (정부의 개입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위안부 합의 내용에 대해 '일본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한 진일보한 합의'라고 답했다.
[김세구 기자 k39@a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