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이번 축제는 이상기온으로 얼음이 얼지 않아 래프팅 보트를 이용한 가족배타기, 배타고 낚시하기, 송어 맨손으로 잡기, 눈썰매장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산물 바베큐장 운영으로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장 송어는 포천시와 인근 지역에서 양식된 고품질 송어를 맑은 물, 명덕천에 많은 양을 충분히 풀어 놓았기 때문에 오신 분들 모두 2~3마리 이상 낚을 수 있으며, 건져 올린 송어는 축제장 내 회센터에서 굽거나 회를 떠 먹을 수 있다” 라고 귀뜸했다.
또한 “제1회 포천송어축제가 안전한 겨울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혹시 모를 환자들을 대비해 상해보험 등에 가입한 상태며, 송어 낚시 체험시 전원 구명복을 착용하고 구명부환 등을 갖췄으며 축제기간 중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요원을 배치하는 등 아이들을 동반할 수 있는 대표적 축제장으로 조성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