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과거 "코가 보형물 넣었다가 뺐다…통통해져 예뻐"

2016-0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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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결혼 황정음 이영돈 결혼 황정음 이영돈 결혼 [사진=황정음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연인 이영돈과 2월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서 황정음은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 보형물을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서 당장 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황정음은 '지금은 본인의 코냐'는 질문에 "내 코인데 이물질이 조금 남은 것 같다. 다 못 뺀 것 같다. 그랬더니 코가 좀 통통해져서 더 예뻐진 것 같다. 수술 안 한 코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원래는 더 뾰족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최근 열애가 공개된 황정음이 연인이자 철강회사 CEO인 이영돈과 2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황정음 소속사는 "2월 결혼이 맞다"며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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