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도도 포인트’, 와바·맥주바켓 등 전국 400개 프랜차이즈 매장에 멤버십 도입

2016-01-07 09:08
  • 글자크기 설정

[스포카는 인토외식산업과 도도 포인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왼쪽)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 사진제공-스포카]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태블릿 기반 멤버십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손성훈·최재승 공동대표)가 와바(WABAR), 맥주바켓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인토외식산업(이효복 대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도 포인트는 전국 400개에 이르는 인토외식산업 프랜차이즈에 멤버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토외식산업은 맥주 전문점 ‘와바’, ‘와바 탭하우스’, ‘맥주바켓’, ‘구름공방’ 그리고 스파게티 전문점 ‘까르보네’ 등 5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인토외식산업 사업부 대리는 “전국 400개 가맹점의 고객 방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CRM의 필요성을 느껴 도도 포인트 멤버십을 도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도도 포인트는 멤버십뿐 아니라 적립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가맹점 운영현황을 인토외식산업 본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진행에 응모 및 추첨 시스템도 지원한다.

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는 “이번 제휴는 도도 포인트가 다수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최초 제휴를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업계 1위 멤버십으로서 국내외 브랜드에 최고의 고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며 제휴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도 포인트는 미스터도넛, 그램그램, 불고기브라더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 멤버십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