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1. 12(화) ~ 1. 29(금) 15개 읍면동에 대한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시민과 대화는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대표와 기업인은 물론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어려운 이웃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더 많은 의견을 듣고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을 지역현안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배석시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시민과 대화는 ‘해 뜨는 서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현장목소리를 듣는데 치중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시정의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은 ▲12(화) 대산읍(오후) ▲ 13(수) 동문1동(오후) ▲14(목) 인지면(오후) ▲15(금) 고북면(오후) ▲18(월) 동문2동(오후) ▲19(화) 지곡면(오후) ▲20(수) 수석동(오후) ▲22(금) 팔봉면(오후) ▲25(월) 성연면(오후) ▲26(화) 부춘동(오후) ▲27(수) 부석면(오전) 석남동(오후) ▲28(목) 해미면(오전) 운산면(오후) ▲29(금) 음암면(오전)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