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박원순 '성곽도시 만들기'에 재개발 올스톱

 

▷박원순 '성곽도시 만들기'에 재개발 올스톱
-옛 수도 한양도성 내에 속했던 사직2구역 등 종로구 재개발사업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곽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수년째 올스톱
-박시장이 성곽도시라는 서울시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한다는 명분 아래 이미 통과된 계획안에 담긴 아파트 층수를 낮추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
-사실상 기존 사업안을 전면백지화
-해당 조합은 수백억원에 달하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

▷北 "수소탄 실험 성공"… 정부 "대가 치를 것"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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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성곽도시 만들기에 종로구 재개발 올스톱..."주민들 수백억원 재산피해"

-북한은 6일 낮 12시30분 조선중앙TV의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첫 수소탄(수소폭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전격 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가 위기관리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는 이런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북 제재조치 등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혀

▷中 3월 주식발행등록제 실시 '주목'
-중국이 추가 증시 개혁조치로 내놓은 주식발행등록제가 변동성을 더 키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
-주식발행등록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등록만으로 증시 상장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
-상장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장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
-하지만 이 제도 시행으로 상장수요가 급증하고, 마구잡이식 상장사가 늘어나면 시장 물량부담 가중으로 증시 폭락 유발할 수 있어

▷4분기 어닝쇼크 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우울'
-국내 기업들이 이번달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 커지고 있어
-글로벌 경기침체 및 중동지역 정세불안 등 대외 악재가 겹쳤고 올들어 중국 증시 폭락까지 이어지며 각 증권사가 추정치를 앞다퉈 낮추고 있는 것
-이같은 우려감은 단기간 해소되지 못하고 당분간 지속될 전망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6조67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 예상
-SK하이닉스 영업이익도 1조9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 줄어들 전망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아큐픽스는 지난해 12월18일 사외이사로 선임했던 이기진 씨에 대해 결격사유가 발생, 중도퇴임하게 됐다고 6일 공시했다. 

▷STS반도체는 시가 하락으로 25회차 전환사채의 주당 전환가액을 2630원에서 2414원으로 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304만1825주에서 331만4001주로 확대됐다.

▷국내법인인 위드인베스트먼트는 신주인수권 행사 및 주식 매도로 성문전자 (2,760원 상승200 -6.8%) 보유주식이 기존 139만2962주(8.45%)에서 71만1297주(4.30%)로 줄어들었다고 6일 공시했다.

▷POSCO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보통주 57만517주(지분 0.65%)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7.81%에서 8.46%로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한진그룹 계열사 에어코리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다우기술은 6일 자회사 델피넷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O2O 전화주문사업 진출을 통한 배달365사업 활성화"라고 밝혔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서울 마포구에 보유한 토지 1972.9㎡를 재평가한 결과 201억2358만원으로 평가금액을 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장부가는 184억3080만원으로 재평가 차액은 16억9278만원이다. 재평가 차액은 자산총액대비 2.5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제일제강 (3,720원 상승50 -1.3%)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내용 중 최대출자자 지분율을 기존 50%에서 28%로 정정한다고 6일 공시했다. 조합출자금 총액은 정정 전 4억원에서 25억원으로, 최대출자자 및 출자 지분율은 정찬희(50%)에서 정찬희(28%)로 변경됐다.

▷SH 홀딩스는 금융자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투자전담회사 W투자금융(가칭)을 설립, 120억원을 현금출자해 지분 6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투자액은 자기자본의 30.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한광통신은 디아이티엔지와 맺은 광케이블 공급 계약과 관련 현재까지 계약금 178억원 대비 17.9%에 해당하는 공급이 진행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인포바인은 SK플래닛과 78억6100만원 규모의 휴대폰인증서보관서비스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9.0%에 해당한다.

▷에스앤에스텍은 32만4149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70%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3085원이며 총 행사금액은 10억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월20일이다.

▷다우데이타는 종속회사 다우기술이 델피넷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020 전화주문사업 진출을 통한 배달365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후 다우기술은 존속회사, 델피넷은 소멸회사가 된다.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4월1일이다.

▷대성엘텍은 자회사 천진대성유한공사에 대해 14억6087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0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보증 기간은 2017년 1월9일까지다.

▷디이엔티는 7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시설자금(50억원)과 운영자금(20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채 표면이자율은 2.0%, 만기이자율은 2.0%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3679원이다.

▷아즈텍WB는 23만3863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40%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2138원이며 총 행사금액은 5억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월20일이다.

▷신풍제약은 최대주주인 장원준씨가 경영권 확보를 위해 보유주식을 실명전환함에 따라 지분율이 기존 34.84%에서 36.69%로 1.85%(140만4441주)확대됐다고 6일 공시했다.

▷민앤지는 SK플래닛과 118억4600만원 규모의 '2016년 인증 컨텐츠(휴대폰번호도용방지, 로그인플러스)'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 매출액의 67.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역난방공사는 6일 김성회 대표이사의 의원면직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시까지 이기만 부사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케 된다고 공시했다.


▲Midnight News
▷미국 연준 베이지북
- 12월 FOMC에서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에 찬성했으나 일부 위원들은 낮은 인플레이션 및 강달러, 그리고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미국 경제의 영향에 대한 불안감 표시
- 낮은 인플레이션과 단기적 인플레이션 약세 신호는 12월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아슬아슬한 상황(close call)'로 만들어
-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올해 네 차례의 금리 인상 예상

▷미국 12월 ADP 민간 취업자수 25.7만명, 예상(19.8) 상회

▷미국 11월 제조업수주 MoM -0.2%, 예상(-0.2) 부합

▷미국 11월 내구재 주문 확정치 MoM 0.0%, 이전(0.0) 부합

▷미국 11월 무역적자 423.7억달러, 예상(440.0) 하회

▷미국 주간 원유 재고 WoW -510만배럴, 예상(+44) 하회
- 휘발유 재고 WoW +1,060만배럴, 예상(230) 상회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3.2%, 예상(-3.2) 부합

▷프랑스 12월 소비자기대지수 96, 예상(95) 상회

▷피셔 연준 부의장, "점도표에 나온 전망치는 대략적인 수치. 미래 금리인상 횟수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낮아. 2% 물가 목표치 및 완전고용 달성 로드맵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향후 전개되는 상황에 따라 반응할 계획"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다른 대비책이나 플랜B는 없으며 현재 진행중인 부양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 또한 현재 경제 상황을 감안했을 때 지금의 정책은 최소 2017년까지 지속될 것"

▷세계은행, 선진국 경기 회복으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3.6%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는 작년 10월 IMF가 발표한 전망치와 동일한 수치. 반면 올해 신흥국 경제 성장률은 과도한 성장 둔화 및 지정학적 긴장 지속으로 인해 2014년 전망치인 4.9%에서 4.8%로 하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