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종료하는 임시국회에서 쟁점법안의 국회 처리를 해결하지 못하면 제19대 국회에서는 '미제'로 남을 공산이 크다. 3일 국회 입구에 차량 진행 표시판이 선택의 갈림길 처럼 표시돼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은 6일 1월 임시국회(제339회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에 단독으로 제출했다. 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당 소속 의원 155명이 소집 요구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8일) 직후인 오는 9일부터 내달 초까지 30일간 일정으로 1월 임시국회가 재차 소집될 전망이다.
한편 임시회는 재적의원(297명)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정당 단독으로 소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