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의 남자' 이동휘, 남다른 패션 스타일 "애인이 모델… 이유 있었네"

2016-01-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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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배우 이동휘가 9살 연하의 모델 정호연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그가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남다른 패션 감각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도리화가'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휘를 비롯한 류승룡, 수지, 송새벽, 김남길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에 오른 배우들 중 이동휘의 패션 감각은 남달랐다. 레드 컬러의 롱코드에 같은 색 계열 모자와 빈티지 청바지를 매치해 본연의 개성 넘치는 감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잡아끌었다.

그의 이러한 스타일은 무대가 아닌 일상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SNS(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옷을 입고 길거리에서 찍은 스트리트 패션 사진이 즐비하다.

주로 다양한 색상의 챙모자를 즐겨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동휘의 골수팬들은 "이동휘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본인 스스로 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남다른 감각을 지녔지 때문"이라는 추측성 발언을 내놓고 있다.

또한 "모델 여자친구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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