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BAFEKO)'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공연 작품을 2015년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모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섯 작품을 포함한 11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두 가지 방향으로 기획됐다. 기존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만 구성했던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다양한 기획공연을 함께 프로그램 했으며, 공모 작품은 2일 2회 공연(기존 1일 1회)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종전과 마찬가지로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다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제공해 발레의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기획 공연으로는 국립발레단의 '발레 갈라', 유니버설발레단의 '모던발레 갈라'와 함께 해외 안무가 초청 공연으로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용순이 독일에서 초연된
자유소극장에서는 다크서클즈컨템포러리댄스의 '노련한 사람들'과 임혜경 Le Ballet의 '해설이 있는 발레'가 함께 공연돼 공연을 처음 보는 관객들도 충분히 발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루다블랙토프로젝트의 'Black Swan 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