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가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함에 따라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통일부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보장 강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 강화 방안으로는 △ 체류인원 연락체계 강화 △ 불필요한 행동 자제 △ 체류 인원 상시 점검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인원은 1171명이다.관련기사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800명…트럼프, 전쟁 끝낼 것"젤렌스키 "이틀새 쿠르스크 전투서 북한군 등 1개 대대 전멸" #4차 핵실험 #북한 #비상상황반 #통일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