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 모습[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6일 마서면과 종천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2016년도 군정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과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는 군의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농․어업인, 각종 단체 대표와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 인사를 고루 초청해 진행된다.
노박래 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래 견지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한해 정책동행, 희망의 대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 역시 현장에서 군민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여러분의 기탄없는 질책과 건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6일 마서면과 종천면을 시작으로 ▲ 7일 서천읍, 시초면 ▲ 8일 장항읍, 화양면 ▲ 11일 한산면, 문산면 ▲12일 서면 ▲ 13일 기산면 ▲ 14일 마산면 ▲ 15일 판교면 ▲ 18일 비인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