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파란프로덕션]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짙은 호소력과 서정적인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김순영(사진)이 영화 '모범생(감독 노홍식)' 주제가를 부른다.
영화 '모범생'은 10대 성매매에 대한 사회고발성 영화로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노홍식 감독은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아름다운 보석 같은 성악가"라고 격찬했다.
'모범생'의 주제가 '내 영혼 바람되어(A Thousand Winds)'는 작곡가 김효근의 감성적인 시곡에 소프라노 김순영의 영혼을 울리는 음색이 어우러져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치유하는 곡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