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상대 신임 학장에 최백렬 교수

2016-01-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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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상대과대학장 및 경영대학원장에 최백렬 교수(상대 무역학과)가 임명됐다. 최 신임 학장은 2017년 12월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대 최백렬 교수



이남호 총장은 지난달 31일 본부 총장실에서 최 신임 학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성장을 넘어 성숙을 지향하는 전북대 발전과 상과대학 경쟁력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 학장은 “지역과 대학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상과대학으로의 발전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신임 학장은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1년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부처장, 취업지원처의 전신인 진로개발지원센터장,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등 학내 주요 보직과 제13대 교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중경상학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장,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장 등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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