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세계최대 가전 박람회서 ‘미래 경제’ 살펴

2016-0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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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방문 안희정 지사, 5일 ‘CES 2016’ 찾아 IoT 기술 등 견학 -

▲CES 콘퍼런스 참관 모습[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경제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해 첫 대외 일정으로 미국 방문에 나선 안희정 지사가 5일(현지시각)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행사장을 찾았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다.
 스마트홈과 스마트카, 자율주행 등이 키워드로 제시된 이번 CES에는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LG, 기아자동차를 비롯, 세계 최고 IT·전자·자동차 업체들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 중이다.

 이날 안 지사를 중심으로 한 도의 미국 방문단은 더 많은 정보 수집을 위해 2개 팀으로 나눠 CES를 참관했다.

 우선 안 지사를 비롯한 1팀은 ‘3D프린팅 및 산업 적용 가능성(3D Printing and Its Industrial Potential)’에 관한 콘퍼런스에 참가하고, 2팀은 ‘사물인터넷 시연 : 광속도의 정보통신(Fiber on Fire : Illuminating the IoT)’ 콘퍼런스에 참가해 혁신 기술 및 제품을 살폈다.

 안 지사 등 미국 방문단은 이어 ‘2016년 이후 변화기를 맞게 될 디스플레이 시장(The State of Displays: What to Expect for 2016)’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 참가,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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