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과 정성주 시의회 의장, 윤남기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이날 개관 테이프 커팅식을 마치고 국내,외 교류 전시관에 전시된 교류물품을 관람하면서 우호교류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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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김제시청 2층 로비에 설치된 국내·외 교류전시관 개관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06/20160106103555173632.jpg)
▲김제시가 김제시청 2층 로비에 설치된 국내·외 교류전시관 개관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는 중국 남통시, 일본 기쿠치시를 비롯한 4개 국외도시와 동해시, 구미시, 은평구 등 3개 국내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국내·외 교류전시관에는 우호교류도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45점의 교류물품이 전시돼 수년간 김제시가 글로벌 도시로 발전해 왔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관으로 그 의미를 더해줬다.
김제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내·외빈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김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국내·외 교류전시관을 개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매도시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 많은 볼거리, 소중한 기념품으로 가득한 교류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