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젋은 시절 교통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지체장애 6급 판정을 받게 되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주소득이 없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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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희망복지지원단이 지체장애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펼쳤다 [사진제공=완주군]
특히 거동의 불편함이 있는 김씨가 마당에 있는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실내 화장실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희망복지지원단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는 집안에 벽체를 세우고, 세면대 및 변기를 설치하여 김씨가 화장실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씨는 “자녀들과도 연락이 되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화장실을 고치지도 못하고 사용이 어려웠는데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관리사가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상담으로 가정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사업 참여를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