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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정착과 함께 시 승격을 위해 쾌속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선진 주민의식 또한 충남도청 수부도시답게 각종 지표에서 최고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목표액 대비 102%를 기록하며 타 시·군과 25%의 큰 격차로 1위를 하고 있으며 희망2016 나눔켐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경우도 목표액인 4억3천7백만원을 100%를 초과한 4억 8천만원의 성금이 모아지며 나눔의 행복을 아는 따뜻한 희망의 고장 홍성군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각인시키고 있다.
각 읍·면 단체들도 수시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김장담궈주기 운동, 집안 청소, 기업체와 연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등 각종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충남의 중심도시로 홍성군의 높아진 위상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면서 도청소재지 주민이란 자부심과 함께 국가가 위난에 쳐해 있을 때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각종 모금운동에 솔선수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성군은 군민들의 높아진 역량에 발을 맞춰 각종 시책에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홍성군민 품격 높이기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