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라이벌 서강준 "여자 볼 때 각선미 본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서강준[사진=서강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지난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과 서강준의 첫 만남 장면이 나와 화제인 가운데, 서강준의 과거 솔직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같은 방을 쓰는 서강준과 박민우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서강준은 박민우에게 "여자 볼 때 어디를 보느냐"고 물었다. 박민우가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자 서강준은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각선미를 본다. 목선, 어깨선 등 떨어지는 라인을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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